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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. 품질관리사/비파괴검사 두가지 길로 고민입니다

이번에 세 군데 면접을 보고 두 군데에서 입사 연락이 왔습니다. 1. 선박 거주구(데크하우스) 품질관리자(생산 및 품질) 잡플래닛에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회사이고, 대형 조선소 물량을 받아 이어 나가는 회사 같습니다. 2. 비파괴 검사관 업계에 그나마 이름 있는 곳이고 복지도 어느 정도 있습니다. 야간이나 주말 근무가 보장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. 방사능에 노출될 확률도 있습니다. 두 곳이 고민입니다. 20대를 물경력으로 전전하다가 이제 30대가 되고나니 오래 다닐회사를 찾고 있는데 고르기가정말 힘드네요... 혹시 미래를 본다면 어디로 가야할지 코멘트 부탁드립니다.